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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상장사 최초 중계..바리톤 김동규, 이사 선임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주총을 대중에 공개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인터넷 생중계되는 주총 현장가보니 문용식 대표가 주총 인삿말을 하는 장면이 인터넷으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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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성남 판교에 서 열린 나우콤의 주주총회(주총)장에서 문용식 나우콤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서 한 말이다.

문 대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는 트윗을 통해 마트 피자에 대해 날선 공발을 벌였지만 그를 믿어주는 주주들에게는 친절한 경영자였다. 주주를 위한 장이 아니었던 주총을 주주들에게 완벽히 공개한 것이다.


나우콤은 이날 주주총회를 자체 서비스인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에서 생중계했다. 상장사의 주총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문 대표는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는 주주들과 주주는 아니지만 나우콤에 관심이 있는 잠재적 투자자를 위해서 주주총회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아프리카TV를 통해 주주총회를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회도 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문대표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인터넷을 통한 기업설명회를 시청한 주주와 네티즌은 300명이었다. 지난 2009년말 기준 이 회사의 전체 주주수 4666명에 비하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었다. 대부분의 주주는 문 대표의 의견에 공감했지만 몇몇 주주는 중계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한 주주는 "주주들의 모습까지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이 주주들의 초상권을 침해할 수도 있고, 주주들이 발언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면서 "내가 발언할 때는 내 모습이 방송에 나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전에 인터넷 중계 사실을 많이 알리지 않은 것을 지적한 주주도 있었다.


이에 대해 주총 공증을 위해 참석한 이형범 나우콤 고문변호사는 "사적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담보한다면, 주주총회 공증의 목적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총은 코스닥 상장사 중 올해 첫 정기 주주총회였다. 지난 1월 나우콤에서 분할한 윈스테크넷 코스닥 상장 심사에 확정된 재무제표를 제출하기위해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터넷 생중계되는 주총 현장가보니 바리톤 김동규

이번 주총은 인터넷중계외에도 화젯거리를 낳았다. 국내 대표 바리톤인 성악가 김동규 교수(사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것.


문 대표는 김 교수에 대해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임원진의 추천을 통해 선임하게 됐고 김 교수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정상 주총에 참석하지 못한 김 교수도 이날 서면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및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면서 "나우콤이 인터넷뿐만 아니라 뉴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주들은 그를 만장일치로 환영했다.


아울러 영화제작 기자재 유통과 임대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도 처리됐다.


문 대표는 "아프리카나 세컨드라이브 같은 영상관련 사업을 하기 때문에 영화기자재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총이 끝난 후, 문 대표는 직접 기업설명회를 진행했고 역시 인터넷에 생중계 됐다. 인터넷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그야말로 주총 혁명이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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