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켐트로닉스가 실적 호전과 함께 세종시 수혜 기대감이 더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켐트로닉스는 전일대비 600원(5.29%)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켐트로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6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1966억원으로 6.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12% 감소했다.
프럼파스트와 유라테크, 영보화학 등 세종시 수혜주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켐트로닉스 본사가 충남 연기군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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