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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SNS '요즘(yozm)', 이용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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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요즘(yozm.daum.net)'이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2월 오픈한 '요즘'이 오픈 9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50만명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다시 3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에 따르면 '요즘'은 150자의 짧은 글로 웹과 모바일 등을 통해 빠르고 가볍게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NS다. 특히 '요즘'은 50만 이용자를 돌파한 지난 11월과 비교했을 때 순방문자(UV)는 100% 증가하고, 페이지뷰(PV)는 30%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용자 참여를 알 수 있는 게시 글 수는 140% 증가했다.


다음 측은 '요즘'이 나이, 성별, 혈액형,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른 SNS와 차별화된 기능으로 네티즌들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과 이미지를 별도의 페이지에 가지 않고도 바로 즐길 수 있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부터 국내·외 소셜게임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도 장점이다.


다음 신종섭 SNS·동영상 본부장은 "요즘은 기존의 SNS와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SNS로 빠르게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형 SNS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종 SNS '요즘(yozm)', 이용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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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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