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다음케뮤니케이션이 신규사업 관련 성장엔진이 올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1만원,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바일서비스와 디지털뷰·소셜쇼핑에서 30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검색부문 등 기존 사업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가 오버추어 클릭당광고단가(PPC)의 견조한 유지, 자체 클릭당비용(CPC) 상품 확대와 검색쿼리수 증가로 올해 매출이 21.9% 증가한 218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광고도 매출이 단가 인상 효과와 광고주 증가로 전년대비 19.8% 증가한 179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15일 지난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3% 증가한 1010억원, 영업이익은 73.1% 증가한 277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넘어섰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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