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대한생명은 15일 한신정평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에 대해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한생명이 처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지난 2007년 12월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생명은 안정적인 대출채권 운용전략 등에 힘입어 생명보험업계 최저 수준의 위험가중자산비율(32.8% 이하 2010년 9월말 기준)과 실질연체율(0.4%), 고정이하여신비율(0.5%) 등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대한생명의 총자산은 62조8000억원이며, 지급여력비율은 295%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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