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 CNS(대표 김대훈)가 IT트렌드를 담은 기업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5일 LG CNS는 국내 기업의 경영 이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경영보고서인 '인사이트 앤드 포커스(Insight & Focus) 201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앤드 포커스는 LG CNS 컨설팅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엔트루컨설팅 사업부문이 발간하는 보고서다.
이번 호는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예측과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Leading the Future', 해외사업 진출 사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와 시장 진출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는 'On the Globe',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영역을 집중 조명하는 'Current Spotlight'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섹션별 주요 내용 구성은 ▲향후 10년간의 공공서비스 변화 예측 ▲모빌리티(Mobility)로 가속화되는 스마트워크의 미래 ▲아웃소싱의 새로운 흐름인 지식 프로세스 아웃소싱(KPO) 등이다. 이 밖에 제조, 금융, 통신, 공공 분야에서의 IT트렌드 적용 사례와 향후 변화상을 제시했다.
김태극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에 발간한 LG CNS의 보고서가 국내 기업들에게 경영 환경의 변화를 꿰뚫는 혜안을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한편, LG CNS는 IT동향 연구 및 분석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에 제공하는 등재 학술지인 엔트루 저널 (Entrue Journal), 주요 IT기술 영역에 대한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하는 주요 신기술 트렌드 연구 보고서 테크놀로지 인사이드 (Technology Inside) 등을 발간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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