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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구제역의심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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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전에서도 구제역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4일 "동구 하소동 구 모씨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들이 식욕 부진과 발굽 주위에 물집증상을 보이고, 새끼 돼지 100여마리가 지난 11일부터 폐사하자 농장주가 이날 오후 5시30분께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노장에는 돼지 2100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농가로부터 500m∼3㎞ 떨어진 위험지역에는 9개 한우농가(사육 두수 138마리), 3㎞∼10㎞에 있는 경계지역 안에는 86개 소·돼지 농가(2600여마리)가 있다.


시는 양성 판정에 대비, 살처분 매몰 준비에 나서는 한편 이동제한조치를 내려졌으며 신고농가의 감염여부는 15일에 나올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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