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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서 서울메트로 용역직원 전동차 치여 사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14일 오전 11시 16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메트로 외주용역업체 직원 이모(43)씨가 역사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홍대입구에서 신도림역 방향으로 향하는 전동차 운행이 오전 11시 35분까지 19분간 중단됐다.


사망한 이모씨는 서울메트로 외주용역업체 상경토건의 근로자로 일상적인 선로점검 작업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모씨는 곧장 강북 삼성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측은 역무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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