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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아리아, LG전자와 라이선스 공급 계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임베디드 GUI 솔루션 전문 업체 디지탈아리아는 LG전자와 FXUI-3D와 FXUI-S3D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LG전자와 'FXUI-3D'와 'FXUI-S3D' 공급 계약은 일본의 샤프전자, NEC CASIO Mobile Communications에 이어 3번째이다.


FXUI-3D는 차세대 GUI로 떠오르고 있는 3D를 지원하기 위한 임베디드 GUI 미들웨어 솔루션으로 OpenGL ES 2.0까지 지원하며, 3D엔진과 물리엔진, Deform엔진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3D 화면전환효과를 스피드하면서 안정적 표현을 지원한다.

FXUI-S3D는 현존하는 Stereoscopic 3D화면 디스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FXUI-3D의 확장 솔루션으로 3D컨텐츠를 S3D로 동적 변환 기능이 제공되어, 리얼 입체3D GUI 및 APP개발이 가능하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디지탈아리아의 FXUI-3D 엔진은 최근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듀얼코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이러한 3D 표현의 강점을 십분 활용 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스마트폰 이외의 모바일 단말기 시장에서도 임베디드 3D솔루션의 요구가 예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모바일 GUI분야에서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탈아리아에게는 더욱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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