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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태블릿PC"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 5배 급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올해 본격적으로 태블릿PC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진·음악 등 콘텐츠 저장 기능의 낸드플래시 시장이 5배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작년 4억7680만 기가바이트(GB) 규모이던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은 올해 23억GB로 5배 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2014년에는 123억GB의 출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태블릿PC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사용 비율은 작년 4.3%에서 올해 11.8%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비율은 2014년 16%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아이서플라이는 "낸드플래시는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태블릿은 물론 애플의 아이패드 등에서도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낸드플래시 사용 밀도는 아이패드를 제외한 태블릿PC 기기당 27.1GB에서 아이패드 41.5GB까지 사용될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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