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러브콜에 전기전자 업종 내 대형주가 일제히 강세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만1000원(2.30%) 오른 9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0위권 종목인 하이닉스와 LG전자 역시 각각 1.74%, 3.02%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업종에서 각각 171억원, 12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이들 종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시장 전체에 대해서는 각각 37억원, 27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
한편 하이닉스와 LG전자가 선전하면서 SK이노베이션은 시가총액 14위로 밀렸다. 하이닉스와 LG전자는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2위, 13위에 올라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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