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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케미칼, 수익확대로 분기 최대실적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KTB증권은 14일 화학섬유 원료 가격의 추가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며 케이피케미칼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유지하고, 강력매수 의견을 이어갔다.


유영국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면화 가격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진행 중”이라며 “과거에 면화와 화섬제품 가격이 동행성을 보였던 것을 감안 한다면 화섬원료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국제면화 가격은 2009년 초 대비 3.8배 상승한 반면 테레프탈산(TPA), 파라자일렌(PX), 모노에틸렌글리콘(MEG) 등 주요 화섬원료의 가격은 각각 2.2배 내외로 상승해 괴리도가 높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128억원를 유지할 것”이라며 “주력 제품들의 수익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 애널리스트는 “3월 실적이 향상 된다면 최근 제품가격 강세를 감안 할 때 추가 실적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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