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이 5개 분야 참여..필기 및 실기 시험으로 경쟁 뜨거워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토요타 교육센터에서 전국 9개 렉서스 딜러의 각 부문별 기술인들을 대상으로 정비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렉서스 A/S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렉서스 최고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인력 양성과 함께 렉서스 서비스인 전체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딜러에서 선발된 38명의 경연자가 참가해 5개 분야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통한 경합을 벌였다. 우승은 일반정비 부문에서는 천우 모터스의 최영민씨가 차지했으며 판금 부문은 YM 모터스의 조인식씨가 도장 부문은 동일 모터스의 김민석가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부품 부문은 센트럴 모터스 김영모씨와 D&T 모터스 송형근씨가 차지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렉서스는 딜러 테크니션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분야의 고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 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재육성을 통해 서비스 퀄리티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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