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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내일아침 전국 영하권..동해안 최대 60cm '폭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12일 아침 전국이 영하권을 맴도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동해안과 강원산간에는 최대 60cm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지방은 흐리고 눈이 오다 오후 늦게 점차 그치겠다"고 11일 예보했다.

그 밖의 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북도, 전라남도 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동부 제외)와 충청남도 내륙지방에도 아침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등 대부분 영하권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0도, 광주·대구 1도, 부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경북 북동내륙 20~40cm(최대 60cm 이상), 경남동부·제주도산간·울릉도·독도 5~15㎝, 경북 중부내륙 2~8㎝, 강원영서·충북·전남서해안·제주도(산간 제외) 1~5㎝ 등이다.


이번 추위는 오는 14일까지 지속된 뒤 15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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