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1일 광명역서 궤도를 벗어난 KTX에 탑승한 149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경위에 대해 “이날 오후 1시5분께 부산에서 광명으로 가던 KTX산천이 광명역으로 진입 중 궤도를 이탈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탈선한 KTX는 일반선으로 우회운행 중”이라며 “기중기 등을 동원, 응급복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