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7일 SK에너지 김경록 수석연구원과 유진테크 김해원 수석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기업부문 수상자 김경록 SK에너지 수석연구원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SK에너지 김경록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유(윤활유의 원료가 되는 제품)공정을 개발하고 상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에너지는 김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고급기유 생산공정을 적용한 설비를 국내 및 스페인에 건설, 향후 5조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부문 수상자 김해원 유진테크 수석연구원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유진테크 김해원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극미세 결정립 폴리실리콘 공정개발에 성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금 뜨는 뉴스
김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전공정 분야인 저압 화학기상증착 분야에서 국내 기술을 개발해 연간 5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록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즈마 이용 산화막 및 질화막 형성 공정과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국가 경쟁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 각 1인을 선정, 교과부 장관상과 트로피 및 상금을 수여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