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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잇따른 불운 겹치며 시청률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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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잇따른 불운 겹치며 시청률 고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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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시청률 하락에 고개를 숙였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16.8%를 남긴 지난달 26일 방송분보다 5.4% 떨어졌다.


큰 폭 하락은 설 연휴 탓이 크다. 민족 대이동으로 고정 시청자 층을 잃었다. 출연진 영향도 적지 않다.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이 출연했다.


최근 코너는 스포츠스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2일과 19일 프로야구 이대호 편은 각각 16.1%와 15.9%에 머물렀다. 반면 지난달 5일 박칼린 뮤지컬 감독 편은 22.6%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홍렬 편도 16.8%로 비교적 선전했다.


예상치 못한 불운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하는 김갑수, 가인, 전태수 등이 얼굴을 내밀었다. 최근 전태수는 택시기사, 경찰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제작진은 화면을 편집해 내보냈다. 개인 발언은 물론 바스트 샷도 삽입하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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