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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래컴퍼니, 연이은 OLED 공급계약..'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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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미래컴퍼니가 연달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1분 현재 미래컴퍼니는 전날보다 320원(5.26%)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는 6440원까지 올라 52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미래컴퍼니는 LG디스플레이에 21억원 규모의 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편 미래컴퍼니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LG디스플레이에 총 485억원 규모의 OLED와 LCD장비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지난해말 4000원선에 머물던 미래컴퍼니의 주가도 6000원 중반대로 올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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