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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 2011년 검정 사업 집행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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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일에서 41일로 검정일 4일 늘어나 수험자 시험 기회 확대…12개 학교서 검정시험 치러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28일 오후 대전상의 중회의실에서 지역전문계고 및 대학교 검정담당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집행위원회의’를 열었다.


집행위원회의는 ▲올해 종목별 검정일정을 비롯한 바뀐 제도 소개 ▲새 업무매뉴얼을 전달 ▲검정담당학교와 대전상의 검정사업팀간 의견 주고받기 등이 있었다.

바뀐 내용으론 정기검정일정이 지난해 37일에서 41일로 자격취득을 위한 수험자의 시험기회가 늘었다. 또 대전을 비롯한 전국 42개 주요 상공회의소의 상시시험장이 더 늘어 구미, 원주, 사천에서도 시험을 칠 수 있다.


민병덕 대전상의 검정사업팀장은 “청년실업난이 늘어 취업을 원하는 예비사회인과 재직자 등이 국가기술자격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우수인재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62년 주산, 부기, 타자 등 3개 종목으로 검정사업을 시작한 대전상의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 능력, 유통관리사 등 여러 자격시험을 시행해오고 있다.


또 대전국제통상고, 대성여자정보과학고, 대전여자상업고, 공주대 등 12개 학교를 정기검정시험장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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