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부산지법은 해상강도와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의 피의자 심문용 구인장을 발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최인호)는 전날 해상강도, 살인미수와 선박 및 해상구조물에 대한 위해행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0일 새벽 한국에 도착하는 해적들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빠르면 이날 오후 열릴 것으로 보인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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