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오는 2월 1일부터 액화석유가스(LPG)차량 운전자 법정교육에 대한 사이버 교육(lpgcar.kgs.or.kr)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측은 사이버 교육은 교육대상자가 네트워크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도록 사이버 환경을 최적화했고 애니메이션,이미지,동영상 등을 적절히 혼합해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생 스스로가 강의진도를 확인ㆍ평가하도록 했고 장애우의 웹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웹표준을 준수하고 모든 강의에 대해 전문 성우가 내레이션을 진행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박환규 사장은 "최근에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사고 등을 고려할 때 가스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이버 교육을 계기로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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