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들 중 절반이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너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한 구직사이트에서 발행한 보고서를 인용해 조사 대상이었던 1009명 중 56%가 전년 대비 증가한 보너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 응한 미국 응답자들중 50%는 자신의 급여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는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거나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사는 지난 3일~12일 자신의 보너스 액수를 알고 있는 금융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