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최고 43.5% 추구 ELS 3종 공모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오는 26~27일 파생결합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HMC투자증권 ELS 188호'는 POSCO와 삼성전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4.5%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3.5%(연 14.5%)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189호'는 대림산업과 OC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190호'는 KT&G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100%(6, 12, 18, 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3%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가 최초 기준가격대비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라도 원금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