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유비트론이 25일 개장과 더불어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오전 9시9분 현재 유비트론은 전거래일 대비 15% 급락한 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1.97%의 하락률을 기록한 유비트론은 이로써 액면가 이하에 거래되게 됐다.
이날 유비트론은 지난해 4월 케이앤씨-경남청년일자리창출투자조합이 제기한 30억원 규모의 투자금반환소송에서 패소했다고 공시했다.
재판부는 "유비트론이 지급 명령에 대한 이의 신청서만 제출하고 답변서를제출하지 않았고 변론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아 자백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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