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드림하이' 전국시청률은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 15.8%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드림하이'는 지난 3일 첫 방송 시청률 10.7%로 시작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로 24일에는 월화극 1위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슨(장우영 분)이 리아(윤영아 분)와의 연습에 지루함을 느끼고 필숙(아이유 분)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다양한 곡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제이슨과 필숙은 2PM의 '하트비트(Heartbeat)' 무대를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4.8%, MBC '역전의 여왕'은 15.2%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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