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정몽준 대표의 대선출마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한가 마감했다.
21일 오후 3시 코엔텍은 전일보다 14.81% 급등한 248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코엔텍의 거래량은 1156만주에 달했다.
현대통신도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 마감했다.
같은 시간 현대통신은 전일보다 14.81% 오른 2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역임한 이내흔 씨가 회장으로 있는 회사로 정몽준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권 예비주자 중 한명인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전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일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제 자신도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도 되냐"는 질문에 "본인 의욕도 있어야 하지만 국민들이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기대도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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