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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라오스 최대 기업 성장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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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IBK투자증권은 코라오홀딩스에 대해 단기간내 라오스 최대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8일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신차, 중고차 판매는 미국 자동차 딜러들의 10년 평균 PER을, 오토바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 평균을, A/S 및 부품유통은 현대모비스와 동일한 수준을 부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기회요인이 존재하는 코라오홀딩스에 높은 멀티플을 적용하는 것이 마땅하나, 시장이 높은 성장성과 라오스에 대한 이해부족간의 상호충돌에 따른 균형을 잡을 때까지 현재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IBK증권은 코라오가 앞선 한국의 제품력과 기술력, 서비스 마인드를 라오스에 접목시키는데 성공, 단기간 내 라오스 최대의 민간기업으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동차에 관한 밸류 체인지 즉, 신차, 중고차 리뉴얼, A/S, 부품판매, 오토 파이낸싱, 중고차매매에 걸친 모든 분야에 선진 시스템을 접목, 이익누수가 없는 완벽한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오너가 소유한 한국의 기업가 정신은 미래의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 변수로 라오스의 기회를 수익으로 직결시키는 핵심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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