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효성의 주가 침체가 17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 거래일을 제외하면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이날 오후 2시3분 효성은 전거래일 대비 6.37% 급락한 9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월 3일 신고가 13만7500원에 비해 31.56%나 하락한 가격이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창구를 통한 기관들의 매도 물량이 유입추세고 BNP파리바 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도 8만주에 달했다.
한편 이날 골드만삭스는 올해 1분기까지 효성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계절적 요인과 달러화 약세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따른 이유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