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 '시크릿가든' 돌풍 이을까?

시계아이콘01분 0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 '시크릿가든' 돌풍 이을까?
AD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수많은 화제와 감동을 남긴 SBS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후속작, '신기생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기생뎐'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크릿가든'의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특히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황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을 집필한 스타작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는 작품이다.


임성한 작가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작가다. 대표작 '보고 또 보고'가 마지막회 시청률이 50%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역대 일일극 시청률 최고 수치를 기록했음은 물론, '온달 왕자들',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등 평균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을 집필하며 최고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 임 작가의 작품은 소재와 내용전개 등에서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대표작 '보고 또 보고'의 '겹사돈'논란 부터 시작해 '온달왕자들'에서 배다른 형제 소재 논란과 연출자와의 갈등, '인어아가씨'에서 논란이 된 '막장 논란' 등 임 작가의 작품은 늘 언론과 시청자들로 부터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번에도 임 작가는 '기생'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내세워 논란과 함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의 교양과 예술을 겸비한 1패 기생의 전통을 지키며 국내 최고위층만 상대하는 최고급 기생집이 현존하고 있다는 가정 아래 기생들의 사랑과 애환, 아픔들을 그릴 예정. 임 작가 특유의 위트와 반전, 그리고 '막장(?)'이 기대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자신의 작품마다 신인이나 무명 연기자를 주인공으로 파격 발탁해 스타로 키워냈던 임 작가의 안목이다.


임수향, 백옥담 등이 바로 그들. 임수향은 주인공 단사란 역으로 캐스팅되며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4교시 추리 영역'과 오는 24일 방송될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조연으로 출연한 것이 전부다. 또한 백옥담 역시 시청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연기자로 임성한 작가의 '아현동 마님'의 아가역으로 출연했다.


스타 작가라는 닉네임과 더불어 스타제조기라는 별명도 함께 가지고 있는 임성한 작가가 이번에도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또 한명의 스타탄생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방송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신기생뎐'이 '시크릿가든'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