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업초기기업과 소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4일부터 과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한 R&D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창업실용과제를 분리, 창업보육기술개발사업과 통합ㆍ개편했다.
사업 예산은 950억원으로 지난해 756억원보다 늘어난 상태다. 올 상반기에 600억원, 하반기에 350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 전용 R&D 자금'은 지난해 22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과제를 자유응모 방식으로 신청, 전체사업비의 75% 한도 내에서 2억원까지 지원한다. 개발기간은 1년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창업과제는 창업 5년 이하, 성장과제는 창업 5년 초과기업이다. 중소기업기술개발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ㆍ접수한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현장 평가를 거쳐 올 6월에 지원 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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