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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배우 허이재(23)와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 에이든(30)과의 결혼식이 열렸다.
허이재는 잡지모델 출신으로 영화 '비열한 거리', '걸프렌즈'와 드라마 '궁S'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신랑 에이든(본명 이승우)은 지난해 가요계에 데뷔한 혼성 그룹 에이프리즘(A prism)의 멤버로, 현재 보컬 트레이닝 학원을 운영 중이다. 국내 모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인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케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서수경씨가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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