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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목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전국시청률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선희, 이수근, 정시아, 달샤벳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달샤벳은 신인 걸그룹임에도 차분히 첫 예능나들이를 마쳤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는 6.9%를,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는 6.4%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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