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경규 "여자 후배들과 같이 방송하지 않는 이유는.."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경규 "여자 후배들과 같이 방송하지 않는 이유는.."
AD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원조 버럭남'인 방송인 이경규가 의외로(?) 소심한 성격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2010년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이경규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남자 후배들하고만 MC를 보는 이유를 밝혔다.


이경규는 “왜 항상 남자들이랑 MC를 보세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어릴 때부터 이성 교제를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여성 출연자들의 눈도 못 쳐다보겠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름의 어려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하지만 조혜련은 괜찮다. 조혜련은 남자다. 전화해서 ‘오빠 사랑해!’라고 하면 같이 사랑한다고 장난 칠 정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혜련을 뺀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는 대화도 나누기 어렵다"고 의외의 답변을 던져 모두를 포복절도 시켰다.


한편 이경규는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유재석보다 MC로서 더 장수할 것이다" "마약으로 구속된 김성민, 차라리 잘 됐다"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사를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