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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심형래의 '라스트 갓파더'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는 8일 하루 17만 439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2만 8338명이다.
'라스트 갓파더'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새 영화 개봉에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많은 관객을 끌어 모으며 장기흥행 조짐이 보여 200만 관객 돌파 물론, 300만 관객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위를 유지해오던 '심장이 뛴다'는 이날 13만 4679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으며 13만 2217명을 모은 '헬로우 고스트'는 3위를 차지했다.
또 '황해'는 6만 4089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으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 뒤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이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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