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는 6일 최건상 신임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건상 신임사장은 지난 1991년 모토로라코리아에 입사해 무선통신솔루션 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무선통신솔루션 사업부 상무에 임명된 후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 프로젝트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최 신임 사장은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문장을 겸하게 된다.
한편, 미국 모토로라는 지난 5일 기업용 통신장비 사업인 모토로라솔루션과 휴대전화 등이 중심인 모토로라모빌리티로 기업을 분할했다. 모토로라코리아 역시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와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로 법인이 분리되며, 모토로라모빌리티코리아는 정철종 대표가 담당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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