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해 30% 올라 10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급 값이 올해 거래 첫날에도 여지없이 강세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온스당 1.50달러(0.1%) 상승한 1422.90달러에서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 가격은 지난해 12월 7일 기록한 1432.50달러다.
은 가격도 강세를 이어갔다. 3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8.8센트(0.6%) 오른 31.125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은 가격은 31.275달러를 터치하며 1980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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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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