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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시스템 제공기관 418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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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각종 행정기관의 정보 소재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있는 ‘정보공개시스템’의 제공기관이 418개로 확대됐다.


2일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162개 행정기관의 정보에 한해서만 검색이 가능했던 정보공개시스템의 기능을 중앙행정기관(38개)과 지방자치단체(186개) 그리고 전체 교육청(194개)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검색방법도 ‘키워드 검색’에서 기관별·일자별 검색과 자연어·유의어 검색 등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검색시간도 평균 3초에서 0.6초로 대폭 단축하도록 했다.


김성렬 행정안전부 조직실장은 “앞으로는 1000여개 주요 공사·공단의 정보도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청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공개안내 등 국민이 편리하게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2006년 4월 인터넷 온라인 정보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청구 건수가 2006년 15만1000건에서 2009년 39만8000건으로 증가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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