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31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인선된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1953년 부산 출생으로 경동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다. 최종 학력은 한양대학원 법학 박사.
제18회 사시 합격 후 1981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로 검찰에 발을 디뎠다. 이후 ▲법무부 보호과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법무부 국제법무심의관 ▲서울지방검찰청 공판부 부장검사 ▲법무부 보호국 국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 법무부 차관을 거쳐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위 간사를 맡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발을 함께 하기 시작했다. 이어 2008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프로필>
▲1953년 부산 출생
▲경동고, 한양대, 법학 박사
▲제18회 사법고등고시
▲1981~1983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검사
▲법무부 보호과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 부장검사
▲법무부 국제법무심의관
▲서울지방검찰청 공판부 부장검사
▲법무부 보호국 국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위 간사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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