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새해 새설계] 오세훈 "뚝섬·서초동 개발 본격 재가동"

시계아이콘03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복지예산 역대 최다 4조4000억원 투입
용산역세권 가속도...용적률은 못올려

[새해 새설계] 오세훈 "뚝섬·서초동 개발 본격 재가동"
AD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오세훈 서울 시장은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정치·행정가로 꼽힌다. '오고집'이란 별명 자체가 변호사로, 정치인으로, 서울시장이라는 행정가로서 그가 보여준 한결같은 모습을 대변한다는 게 측근들 평가다. 오 시장은 서울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서 그동안 시프트(장기전세주택), 디자인 서울, 그물망 복지, 한강르네상스 등 각종 사업을 강단 있게 추진했다. 민선 5기 들어 전면 무상급식 실시, 한강예술섬 사업, 서해뱃길 사업 등을 놓고 시의회와 부딪히고 있지만 '협상을 이유로 원칙을 깰 수는 없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새해를 맞은 오 시장은 어느 때보다도 결연해 보였다. 오 시장은 "무상급식은 무상급식이고 미래 사업은 미래 사업이다. 올해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오 시장이 꿈꾸는 서울시는 뉴욕 런던 파리 등을 능가하는 세계 5대 도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다. 한강 르네상스, 서해뱃길, 대규모 부지 개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용산역세권사업) 등에 힘을 쏟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법제처 제동으로 중단했던 뚝섬 현대자동차 부지와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용산역세권사업 등에 대한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단 용산역세권사업과 관련 개발자들이 성공의 전제조건으로 꼽는 용적률 상향 조치는 이뤄지지 않는다.


오 시장은 인터뷰 내내 자신의 행정 철학과 올해 서울시 역점 사업 등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쏟아냈다.


-올해 서울시가 추진할 사업 중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무언인지.


▲그동안 지켜왔던 기조대로 성장(도시경쟁력)과 분배(복지)의 균형추를 맞춰가되 복지 영역을 시정 전반으로 촘촘히 확대해 시민생활의 안정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흔히 예산이 정책을 말해준다고 하지 않는가? 올해 복지 예산은 역대 최다인 4조4000억원, 전체 예산의 28%를 차지한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복지예산 비율은 지난해 25%에서 3%포인트 늘었다.


빠른 속도로 느는 복지예산이 자칫 도덕적 해이나 비효율로 나타나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이런 의미에서 무상급식류의 현금나눠주기식의 복지는 아직 이르다고 본다. 같은 예산을 투자하더라도 저소득층이 삶의 희망을 품고 자립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립형 복지'가 올해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할 수 있는 복지형태다. 덧붙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서울시의 중요 과제다.


-도시경쟁력 차원에서 추진하는 한강예술섬 사업, 서해뱃길 사업 등이 시의회와 갈등을 빚으면서 제동이 걸렸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일 뿐이다. 시의회가 반대하는 서해뱃길 사업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먹고 살거리와 일자리를 생각한다면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 특히 이 사업은 경인아라뱃길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올해 말이면 완공되는 경인아라뱃길이 김포에서 끝이 나면 서울시는 수많은 관광객, 수많은 일자리, 수많은 경제이익을 눈앞에서 놓치게 된다.


그야말로 밥상이 다 차려진데다가 서울시가 숟가락만 올려놓으면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날로 창출될 텐데 지금 현 상태에서 멈춰서야 되겠는가? 시의회를 막아줄 수 있는 건 시민 여러분의 '매서운 눈' 밖에 없다.


지금 서울시가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은 무상급식과 이른바 '거래'할 수 있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뚝섬 등 대규모 개발 부지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했지만 제동이 걸렸다.


▲1만㎡ 이상 대규모 부지의 합리적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신도시계획 운영체계' 취지 자체는 바람직하다. 진취적이고 공격적으로 대규모 유휴부지를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창의적으로 정책적 대안을 발굴해 낸 것이다. 그럼에도 과거의 패러다임에 입각한 규제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다행히 국토해양부 등 정부에서도 대규모 부지 개발 취지에 어느 정도 공감하고 있다. 개발 사업과 공공의 이익을 조화시키려는 사업 본래 취지와 일부 절차상 문제를 모두 고려한 대안을 만들어 본격 추진하겠다.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사업인 용산역세권 사업도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용산역세권 사업의 용적률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많다.


▲용적률 상향은 더 이상 고려할 여지가 없다. 현재 용산역세권에 적용되는 용적률은 608%로, 지하공간까지 계산하면 이미 1000%가 넘는다. 세계 대도시의 개발사례와 비교해봐도 용산의 개발밀도가 결코 낮지 않다. 특히 이 기준은 서울시와 코레일이 13회에 걸쳐 협의를 한 후 다시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아 결정됐다. 이제 와서 부동산 경기 및 사업성을 문제삼아 용적률을 올려달라는 것은 일종의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이다.


용산역세권 사업이 사업진행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완공시점이 1~2년 늦춰질 가능성은 있지만 올해 사업 진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용산역세권사업을 추진 중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가 이달 건설투자자 추가공모작업을 거친 후 4차 토지대금 계약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시행자지정, 사업인정고시, 이주대책수립 등의 행정절차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 내는데 문제는 없다고 본다.


-이와관련 서부이촌동 주민들 민원도 많다.


▲서부이촌동 이주 대책기준일 때문에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기존 거주자들을 보호하고 부동산 투기요인을 제거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서도 이주대책 기준일을 해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올해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보상 및 이주대책을 설명하고 조기에 상가세입자들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드림허브와 지속적 협의하겠다. 더 이상 사업이 지연 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


-올해 시프트 사업과 새로운 개념의 관리모델인 '서울휴먼타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프트는 민선4기 최대 히트상품으로 꼽힐 만큼 시민들의 엄청난 수요가 있지만 서울시의 객관적인 상황으로 볼 때 시프트 물량을 마음껏 늘리기는 불가능하다.


2007년 시프트 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1만5000호를 공급했지만 사실상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다 채워주기에는 역부족한 물량이었다. 올해 공급물량은 3500호 정도다.


이번 민선5기(2011~2014년)에는 시프트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택지지구 뿐 아니라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에도 시프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손봤다. 또 2차 역세권 중 대로에서 떨어진 이면도로, 즉, 골목길에 까지 시프트를 지을 수 있도록해 시프트 공급의 물꼬를 열었다. 이 제도대로라면 민선5기에는 민선4기보다 65%의 공급량이 증가한 2만5000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얼마 전에 소형주택 공급 대책을 내놓으면서 50㎡이하 소형주택 일정 공급분을 시프트로 공급하도록 한 만큼 현재 확정된 2만5000호에 플러스 알파(α)의 물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아파트 일변도인 서울시 정비구역 사업을 다양화 시키기 위해 단독주택지, 다가구·다세대가 공존하는 '서울 휴먼타운'을 도입했다. 현재 강동구 암사동 서원마을(3만2882㎡), 강북구 인수동 능안골(4만5102㎡), 성북구 성북동 선유골(4만6519.6㎡)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


올해는 연남, 북가좌 지역에서도 휴먼타운 사업을 진행하고 나아가 2014년까지는 총 40개 구역으로 확대해 휴먼타운을 도시 재개발의 새로운 모델로 완성해 나가겠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 공무원의 청렴도도 높아야 한다. 이같은 점에서 지난해 서울시가 광역 시·도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탈환한 점은 의미있다고 본다.


▲광역 시·도 청렴도 순위를 발표할 때 마다 희비가 엇갈린다. 순위 발표에서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지방자치단체는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게 돼 조금만 방심해도 떨어진다. 서울시도 2008년 1위를 했지만 2009년 9위로 떨어진 적이 있다.


올해 한번 더 1위를 한다면 서울시 공무원의 청렴도가 체질화됐다고 자평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청렴도 1위 결과를 받은 후 서울에 건전한 긴장감을 부여해 온 현장시정지원단 제도를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힌 것도 서울시 내에 무사안일한 직원들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현장시정지원단 제도의 존재이유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편 오 시장은 시의회가 편성한 전면 무상급식 예산과 관련 "사실상 수혜자가 중산층 이상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계층이 되는 전면 무상급식처럼 현금을 직접 지급하는 복지가 지금 필요한 때인가"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무상급식과 희망플러스통장을 대비시키면 복지정책의 바람직한 형태가 무엇인지 극명하게 판단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가 끝날 때 쯤 "한나라당의 유력 대권후보이지 않냐"며 차기 대권에 도전할 것인지를 떠보자 오 시장은 "지금은 시장직에 충실해야 하는 게 당면과제다. 그런면에서 생각해 본적도 없다"며 잘라 말했다.


대담=박종일 부국장, 정리= 이은정 기자, 사진= 윤동주 기자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