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지난 22일 개봉해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가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비롯해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지는 연말 극장가에서 '황해' '라스트 갓파더'와 함께 관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헬로우 고스트'.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테마캐스트에서 추천 영화 1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추천 열풍을 시작하고 있다.
이 영화의 흥행 추세는 800만 관객을 돌파한 차태현의 전작 '과속스캔들' 초반 흥행 기록보다 30%나 빠른 수치로 '과속스캔들'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 기록은 물론이고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고른 지지를 얻고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이 몰리는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가족영화로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우 고스트'는 차태현을 비롯해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의 환상 조합은 물론 '귀신스캔들'이라는 독특하고 유쾌한 드라마와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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