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企대상]스마트그리드 등 전기설계 독보적 기술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中企대상]스마트그리드 등 전기설계 독보적 기술
AD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보우티앤씨(대표 이성현)는 회사 설립 후 30년간 통신 및 산업용 플랜트, 소방분야 전기설계를 전문으로 한 강소기업이다.


지난 1980년 설립 당시부터 대우엔지니어링, 대림엔지니어링,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협력업체로 선정돼 대우조선소와 부평, 창원 등 대우차공장, 분당 열병합발전소, 울산 SK 정유공장 등 유수의 자동차공장과 석유화학공장 전기설계를 담당했다.

산업분야 이외에도 다양한 실적을 보유했다. 월드컵 상암경기장을 비롯해 올림픽회관, 펜싱경기장, 고양종합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세종문화회관 리모델링, 성남과 대전의 문화회관, 삼성동 코엑스몰 등 문화예술공연시설도 도맡은 경험이 있다. 이외 전국 각지 병원이나 초고층 업무용 빌딩, 아파트 등 주거단지를 포함 현재까지 1000여개 이상 건축물의 전기설계실적을 보유할 정도로 이 분야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현재도 3만~4만평이 넘는 아파트형 공장, 종합터미널과 야구장 등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건설경기 전반이 침체를 보인 와중에도 꾸준히 실적을 늘려 왔으며 올해 매출 목표도 달성 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한다.

[中企대상]스마트그리드 등 전기설계 독보적 기술


최근 산업계 전반의 경향에 맞춰 도입한 각종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것도 실적향상에 도움이 됐다. 이 회사 이성현 대표는 "주요 전기설비인 변압기나 발전기, 조명기기 등을 고효율 기기로 선택하고 전력제어 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이나 집광시설, 옥외와 실내에 LED 조명시설을 적용하는 등 첨단설비 도입도 적극 추진중이다.


회사는 기존 전기설계 분야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향후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태양광, LED분야에서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한국조명 전기설비학회 등 태양광, LED조명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산학 관련 업무를 담당한 경력을 활용해 각종 최신기술 활용도 한발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