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전국한우협회와 30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한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고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100g)을 6200원에, 국거리와 불고기(100g)를 32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 1마리 또는 신세계 상품권 480만원을, 2등에게는 송아지 1마리 또는 신세계 상품권 240만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29일에는 한우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국한우협회장과 이마트 임직원들이 성수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은 "구제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하여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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