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NHN이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시56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7500원(3.65%) 오른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은 내년 실적 개선 및 테라 상용화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이번달들어 10% 가량 올랐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에 대해 "1내년 검색광고 대행사 변경으로 검색시장 내 영향력 확대가 예상된다"며 "테라의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점도 게임부문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고 분석했다.
테라는 내년 1분기께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스트레스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최 애널리스트는 "테라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며 "최근 몇 년간 신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부족해 테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인데다 지스타를 통해 완성도를 인정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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