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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증시, 30개월만에 6000p탈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영국 증시가 30개월만에 6000선을 회복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2.85포인트(0.21%) 상승한 6008.92로 거래를 마쳤다. FTSE100지수는 2008년 6월 이후로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넘어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증시는 단기급등으로 인한 피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약보합세로 장을 시장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 6000포인트를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다.


헬스케어 관련주가 0.92% 상승하며 영국 주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소비자서비스 관련주도 0.6% 폭으로 올랐다. 반면 IT관련주와 기술주는 0.3% 내외로 하락했다.

한편 이날 영국증시는 크리스마스 이브로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에 오전장을 끝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증시는 이날 개장하지 않았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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