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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시보레 크루즈, 美 최고 안전등급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미 NHATSA 차량 충돌 평가 별5개 휩쓸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GM의 준중형 세단 ‘시보레 크루즈(Chevrolet Cruze, 내수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A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24일 GM대우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충돌시험 결과를 인용해 시보레 크루즈가 차량 충돌성능 평가 항목(정면, 측면, 종합 안전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전체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올해 평가한 전체 100여 대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항목(정면 운전석, 조수석, 측면 대차 운전석, 뒷좌석 및 측면 지주 운전석, 종합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별5개를 획득했다.


또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는 총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으며, 시속 56km로 고정 벽면을 정면 충돌 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정면충돌 시험에서도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보레 크루즈는 이외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2011년형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도 선정됐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인도 ‘카웨일(www.carwale.com)’의 ‘2010년 올해 최고의 신차’, 동유럽 ‘오토베스트(AUTO BEST)’의 ‘올해 최고의 차’,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와 디사이시브 미디어(Decisive Media) 편집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도시형차(Urban Car of the Year)’, 캐나다 자동차 기자단이 선정한 ‘올해 최우수 소형신차’에 선정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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