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위문금 전달…남북 긴장 고조 속 임무수행 장병 사기 진작 위해 방문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22일 보병 제3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22일 책임지역 방어임무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보병 제 32사단을 방문해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부대 위문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남북한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적인 작전 임무수행에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 회장은 이날 부대 장병들을 위문한 후 상황실에서 해안 및 작전 상황을 보고받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향토방위작전에 전념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지난 을지훈련시에도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를 방문해 위문 격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군부대 위문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군의 발전과 장병들의 사기앙양에 일조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디트뉴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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