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외교통상부가 22일 오전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 8층 리셉션홀에서 2010년도 워킹홀리데이 체험 수기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부터 매년 수기공모 시상식을 개최, 워킹홀리데이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우리 청년들에게 홍보해 향후 참가자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워킹홀리데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기는 총 76명의 응모자 중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이중 7명의 수상자에 대해 재외동포영사대사의 시상 및 수상자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수기는 향후 발간돼 참가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설명회시에 배포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라며 "외교통상부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우리 청년들에 대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보다 내실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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