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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내년국채발행, 물량·제도개선 별도발표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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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국채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국채발행 물량과 제도개선 사항을 별도로 발표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내년 발행계획은 가급적 연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훈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20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국채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프라이머리딜러(PD)등으로부터 의견수렴을 하고 있어 일단 연내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도 국채발행계획에 “통상 발표계획에 담고 있는 만기별구조와 발행규모, 발행전략 등이 포함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발행계획과 제도개선사항을 함께 발표할수도 있지만 나눠 발표할수도 있다”며 “제도개선사항 부문과 관련해 업계건의를 받고 있어 그 사안에 따라 달라질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국장은 다만 “내년도 발행계획이 확정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릴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재정부 관계자는 “발행비중은 내부협의를 통해 가장 끝무렵에 결정될것 같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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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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