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내년 국채발행물량도 82조4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이번주와 다음주 검토할 예정이다. 아직 검토가 무르익어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 뭐라 말할 상황은 아니지만 만기별 발행비중에 큰 변화가 있을것 같지는 않다.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야겠지만 기본적 스탠스를 유지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과 교환도 공자기금 세부사항을 봐서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리 예산안 통과가 빨랐던 만큼 내년 국고채 발행방안도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9일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같이 말했다.
올해 국고채 발행계획물량은 77조7000억원으로 만기별 발행목표비중은 3년물이 20~30%, 5년물이 35~40%, 10년물이 20~35%, 20년물이 5~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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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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