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낭비신고센터 기능 활성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설치한 예산낭비 신고센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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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귀중한 세금을 낭비 없이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치한 예산낭비 신고센터의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지방재정법을 개정, 예산집행에 대한 주민 감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 예산담당부서에 예산낭비 신고처리 전담반을 운영, 신고 접수 시 즉시 확인 가능하게 한다.
신고 절차도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한다.
서대문구 관내 생활주변 등에서 보게 되는 각종 예산낭비 사례에 대해 신고 가능하며 세입 증대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도 접수 받는다.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람에게는 지방재정법 개정 이후에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책기획담당관☎330-110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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